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2018 한우 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캠핑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해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70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총 530여팀이 응모할 만큼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우를 주제로 한 캠핑 요리를 선보이는 ‘한우 캠핑요리대회’를 비롯해 한우 농장체험,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한 무료 시식회와 한우버거 만들기, 한우 명랑운동회, 숲속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 한우는 일두백미(一頭百味)라 불릴 만큼 부위와 요리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어 캠핑요리로 안성맞춤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한우가 캠핑 대표메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한우 캠핑요리대회’ 참가 가족들이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우자조금
24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우 공감 캠핑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한우 캠핑요리대회’에서 직접 만든 한우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우자조금
24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우 공감 캠핑 페스티벌’ 에 참가한 어린이가 인근 한우농가에서 한우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있다. 사진제공=한우자조금
24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우 공감 캠핑 페스티벌’ 에 참가한 가족이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우자조금
24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보보스캇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8 한우 공감 캠핑 페스티벌’ 에 참가한 가족이 한우버거를 직접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한우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