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의 성장 원동력은 바로 이 곳…

입력 2018-06-22 15:30
사진 - 유진그룹의 미래역량 계발의 산실인 유진인재개발원 전경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백년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진인재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진인재개발원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첫 선을 보였다.

유진인재개발원은 ‘유진은 사람이다’라는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가치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유진그룹 공통의 핵심가치 전파는 물론 다양한 계열사들의 조직 시너지를 상승시키고 역량있는 리더와 각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개원했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은 유진기업(대표 최종성),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동양(대표 정진학), 유진홈데이(대표 유순태), 이에이치씨(EHC, 대표 구자영), 한국통운(대표 김춘수)등 유진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임직원들의 능력향상 및 우수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진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421㎡, 연면적 3700㎡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유진홀, 인재룸, 창의룸 등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어 300여 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숙소동에는 하늘정원, 라운지 등 식사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유진그룹의 직무교육이나 연수 프로그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달에는 유진기업, 동양, 한일합섬, 한국통운, 유진홈데이, 유진엠, 이에이치씨(EHC), 유진IT서비스 등 그룹 계열사 승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그룹 승진자 과정’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진인재개발원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인 접근이 용이해 외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의 교육장소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왕산 자락에 자리잡아 경관이 수려하고 숲속 산책로 등 그룹연수원 가운데 보기 드물게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출퇴근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미래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