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대표 원장 김지용)은 지난 14~16일,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미쉘 전시장에서 열린 ‘2018 메디컬 코리안 인 몽골’ 행사에 참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이 행사는 ‘2018년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이 기간 동안 한의약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침, 부항 등의 우수성을 현지인들에게 전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5~7일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2018 의료관광 로드쇼’에 참여해 한의학 홍보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은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6.85%를 달성해 6.9%인 중국에 이은 세계 2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의료관광 등에 있어서 큰 잠재력이 있고, 몽골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주요 전략국으로 우리 정부와 보건의료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청연한방병원도 광주시가 의료관광의 핵심도시로 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에 호남지역 한방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 4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8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