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 리브퓨어코리아와 화상환자 지원 협약 체결

입력 2018-06-22 10:21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19일 리브퓨어코리아(대표 유모세)와 화상환자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협약식에는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 문새롬 한림화상재단 사원, 이병철 리브퓨어코리아 상무이사, 정재원 리브퓨어코리아 부장 등이 참석했다.

리브퓨어코리아는 화상환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물품과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화상환자에 의료비 및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고, 화상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 화상병원학교에서 자원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병철 리브퓨어코리아 상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기업 가치의 방향성에 맞춰 한림화상재단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재활·심리사회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