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업체 주식회사 익스모바일, 청년창업사관학교 위탁업체 선정

입력 2018-06-21 17:05

앱개발업체 ㈜익스모바일(대표 정성채)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위탁업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위탁업체 지원은 청년창업사관학교 내 입주 기업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를 통해 약 한달여만에 위탁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39세 이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개소했다. 전국 5개의 학교를 가지고 있으며 안산, 충남, 호남, 대구, 부산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부지원내용으론 개발자금 및 창업 사무실, 창업교육과 전담교수를 통한 코칭과 융자 및 투자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한다. 입교 후에도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평가하며 연계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바른 기업가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기술 청년CEO를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익스모바일 역시 창업 초기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7기 2년 연속으로 선정되고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창업을 시작한 창업사관학교 출신의 기업으로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내부 평가에서도 우수를 받는 등 좋은 성적을 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외부기업의 업무관련 소싱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하여 기업평가를 진행 및 심사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추천의 경우 내부 기업이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익스모바일은 모바일기반 쇼핑몰과 쇼핑몰플랫폼, 카페24(Cafe24)연동 쇼핑몰앱 등 쇼핑몰 커머스와 재고파악 및 주문 등 자체 라이브러리 개발에 집중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하며 기업들을 위한 전용 쇼핑몰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블록체인 기술과 쇼핑몰 플랫폼을 연결 및 활용하는 기술 고도화를 연구 중에 있다.

익스모바일(eXs-mobile)정성채 대표는 “ICT분야의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기술기반강소기업을 목표로 기업을 운영 중이며 아직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시장이 프리랜서나 개발 기업에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음 놓고 맡기지 못하는 현실은 업계의 경력자 및 기업인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개발을 맡겨주는 클라이언트 기업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물은 완성물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개발업체와 함께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들어 가야하는 프로젝트인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익스모바일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Bigdata) 기술 및 블록체인(Block Chain) 그리고 모바일(Mobile)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과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