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 치매예방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독은 서울특별시와 손을 잡고 치매 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김선우 아나운서 진행 아래 치매예방캠페인 출범식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치매예방캠페인은 이동식 카페인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운영으로 치매의 올바른 정보 전달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치매 환자도 충분히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서는 한독 김철준 사장과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이 참석해 기억 주머니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매예방캠페인 출범식 사회를 맡은 김선우 아나운서는 MBC 출신으로 2006 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1위 이력을 지녔다. 최근에는 스페셜엠씨 대표로 각종 행사 및 기업시상식, 토크콘서트 사회를 맡으며 활약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