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 디제로킹, 여름 시즌 맞아 새롭게 출시

입력 2018-06-21 14:15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브랜드 디제로킹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제로킹은 ‘건강한 체중 관리’라는 특징을 강화해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소비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그에 따라 기존 성분에 여러 가지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을 추가해 한층 더 나은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기존 디제로킹에는 체지방을 분해하고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카테킨과 당이 지방으로 합성되지 않게 막는 역할을 하는 바나바잎 추출물이 주성분으로 들어있다. 카테킨은 이미 인체 실험을 통해 BMI지수(체질량지수)와 체지방 복부 감소 효과가 나타났음이 입증되었으며, 바나바잎 추출물 또한 식후혈당 상승 억제와 공복 시 혈당치 저하 작용이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처럼 두 가지 성분에 알로에아보레센스를 새로운 주성분으로 추가했다. 알로에아보레센스는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장 건강 증진을 돕는 성분으로, 시중에서 따로 판매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디제로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과학적인 검사를 통과한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해 기존의 디제로킹보다 더 효과적인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7조 6000억 원 규모의 다이어트 시장에서 체중조절식품 및 용품의 규모는 3조 2000억 원 가까이 되며, 시장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젊은층을 기준으로 움직이던 기존의 트렌드와는 달리 최근에는 안정적인 경제력을 지닌 40~50대가 형성하는 소비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디제로킹 관계자는 “날이 더워지고 여름이 다가올수록 감량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의 니즈는 증가하기 마련이다. 디제로킹은 이 여름 건강한 체중 관리를 필요로 하는 20~40대 여성과 중장년층 주부를 주요한 고객층으로 확보하며 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과학적인 승인을 받아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이더라도 특이 체질을 지닌 경우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복용법과 섭취량을 지킬 것을 권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