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개그우먼 김혜선, 독일인 예비신랑과 다정한 사진 공개

입력 2018-06-20 14:09 수정 2018-06-20 14:17

개그우먼 김혜선이 2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 독일유학 시절 만난 예비신랑과 올가을 결혼식을 치른다. 앞서 김혜선은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베를린에서 예비신랑 측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지난 4월엔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



김혜선은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해왔는데, 특히 16일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혜선은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2011년 KBS 개그맨 공채 26기에 합격하여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몸짱’ 개그우먼 캐릭터를 이용하여 주목받았다. 한동안 개그콘서트의 활동을 중단하고 독일 유학길에 올랐으나 작년 ‘봇말려’ 코너로 복귀했다.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