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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노숙인과 함께 ‘이순애 사모’ 간증집회
입력
2018-06-20 09:15
수정
2018-09-01 11:07
목회자 남편을 도와 노숙인들을 돌봐온
이순애(사진) 사모가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 장기동에 있는 천성교회(장일선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이 사모는 고생없이 자란 부잣집 딸로, 교사 출신의 여성이 ‘노숙인의 대부’로 불리는 박희종 목사의 아내가 된 사연을 전했다.
또 목회자 남편을 섬기고 순종한 결과, 자녀들이 미국 주류 사회에서 성공하는 축복의 비결을 간증했다.
이날 집회는 성경필사 노트로 유명한 ‘물댄동산’(대표 김미혜)이 주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