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과 스웨덴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이 열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스웨덴 관중들이 자국 국기의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관중석을 물들였다.
특히 양 갈래 가발을 쓰고 전통의상을 입은 스웨덴 관중이 눈길을 끌었다. 뿔이 달린 바이킹 투구를 쓰고 응원을 보내는 관중도 있었다.
흥 넘치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스웨덴을 응원한 팬들은 1:0 승리에 환호성을 질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