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여성 57.7% 성폭력·성희롱 경험

입력 2018-06-19 16:13

조영선 국가인권위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특별조사단 활동 결과를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편 특별조사단의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여성응답자 2478명 중 57.7%인 1429명이 '성희롱·성폭력을 직접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