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강예빈이 개그맨 손헌수의 신곡 ‘겟업’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손헌수 소속사 측은 18일 강예빈을 뮤직 비디오에 캐스팅 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헌수는 19금으로 제작되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진 섭외를 놓고 오랜 시간 고심을 거듭하다 절친 강예빈을 캐스팅했다.
강예빈 측은 “제작자로서 아이디어가 너무 다양하고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등의 사업을 함께 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손헌수 측은 “뮤직비디오가 ‘19금’인 만큼 조심스럽게 섭외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앞서 강예빈은 인스타그램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강예빈은 “손헌수 오빠랑 촬영중~ 무슨촬영일까요~ 조만간 공개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빈은 영화 애마부인을 패러디한 듯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해변에서 말을 타고 있다.
손헌수 회사 극락기획단은 졸탄, 염정인(염마에), 핫소스, 미미여고, 안승찬, 마이크루, 한방울이 등 코미디언, 방송인, 배우 크리에이터들과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