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조교로서 사단장에게 경례를 외치는 택연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의 택연은 “신병 교육 수료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사단장님께 대하여 경례!”라고 당당히 외치고 있다. 한층 더 남자다워진 늠름한 모습으로 맨 앞에 서서 분대장으로 훈련병들을 지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이 공개되자 택연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팬들은 “군대 가더니 더 멋있어졌다” “저 훈련소 나도 가고 싶다” “옛날 생각난다” “진짜 멋있다” “너무 잘생겼다”며 환호했다.
현재 택연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 9사단(백마 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9월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한 그는 현역 입대를 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세 차례나 받았다.
택연은 훈련소 생활뿐만 아니라 평상시 임무 수행 과정에서도 훌륭한 태도와 높은 평가로 선후임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태화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