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그야말로 축제” 독일 잡은 멕시코 관중석 풍경

입력 2018-06-18 10:54 수정 2018-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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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특유의 해골 분장인 ‘카트리나’로 페이스 페인팅을 한 여성 관중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멕시코는 이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대 0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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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식 레슬러 복면을 쓴 남성 관중이 밝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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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이 넓은 멕시코 전통 모자 ‘솜브레로’를 쓴 남성 관중이 한 손에 장난감 망치를 들고 자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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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식 털모자를 쓴 멕시코 남성 관중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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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중들이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응원도구는 단연 솜브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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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성 관중과 독일 여성 관중이 밝은 표정으로 어울려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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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니키 스타디움의 멕시코 관중들은 공격수 이르빙 로자노의 선제골이 터진 전반 35분부터 응원소리를 높였다. 멕시코 관중의 열정적인 함성과 박수는 자국 선수들에게 큰 힘을 불어 넣어 승리를 견인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