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곽에 담겨 배송된 ‘보이스피싱’ 대포 카드

입력 2018-06-17 11:50

부산 사하경찰서는 17일 보이스피싱 조직이 제공한 대포통장에 입금된 사기 피해금을 인출해 총책이 지정하는 계좌로 송금한 A(27)씨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퀵서비스를 통해 A씨가 전달받은 비누곽에 포장된 대포카드.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