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정우성·하정우가 화보 촬영을 위해 뭉쳤다.
더블유(W) 매거진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사람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더블유측은 “하와이에서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고 편안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 선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라면서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의 독사진을 한 장씩 공개했다. 이정재는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정우성은 심플한 옷차림에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하정우는 햇살 아래 화려한 패션감각으로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완성했다.
더블유 코리아의 이혜주 편집장은 이날 세 사람을 함께 담은 더블유 7월호 커버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25컷이 넘는 멋진 화보가 실릴 예정”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7월호 커버 모델로 나선 이정재와 정우성, 하정우는 캐주얼한 느낌의 슈트를 차려입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란히 앉아 있는 세 배우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