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미로 여심 저격’ 워너원 강다니엘, ‘엘르’ 7월호 커버 장식

입력 2018-06-16 05:00
엘르 7월호

강다니엘이 패션지 ‘엘르’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강다니엘의 건강하고 밝은 느낌을 담기 위해 주택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강다니엘은 특유의 ‘멍뭉미(강아지처럼 귀여운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엘르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워너원 신보 활동과 월드 투어를 앞둔 강행군 속에서도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모델 못지않은 큰 키와 타고난 체형으로 하이 패션 브랜드 의상을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고 촬영 뒷얘기를 전했다.

엘르 7월호

두 가지 표지로 발매되는 엘르 7월호의 수익금 중 일부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오는 10월 엘르와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인천 청라 지역에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화보는 6월 20일 발매되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elle.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