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드디어 출격… 오늘 3년 만에 ‘기습 컴백’

입력 2018-06-15 15:36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래퍼 쌈디가 15일 새 앨범을 깜짝 발매하면서 컴백을 예고했다.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션인데다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컴백이라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 조선은 가요계 관계자를 인용해 “사이먼 도미닉이 15 오후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기습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컴백은 2015년 발매한 앨범 ‘W & ONLY’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쌈디는 수록곡 ‘사이먼 도미닉’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후 음원 발매나 앨범 활동이 없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쌈디는 2009년 래퍼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데뷔했다. 이후 ‘슈퍼매직’ ‘왜’ ‘그땐 그땐 그땐’ 등의 히트곡과 함께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