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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부산 ‘모세의 기적’… 열 펄펄 끓는 아기 살렸다
입력
2018-06-14 16:24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고열이 발생한 영아와 어머니를 태운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 호송에 나서자 도로의 차량이 길을 열어 주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순찰차는 14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