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가 깜짝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마돈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마돈나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데 이어 “한국팬 여러분, 안녕하세요(Hello to my friends in Korea)”라고 말한다.
마돈나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말도 안돼, 하지만 뭐 어때?(This makes no sense, and I don’t care!)”라고 적었다. 해시태그로는 한국과 ‘smh(Shaking my head의 약어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는 의미)’를 달았다.
마돈나가 왜 이 영상을 올렸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일각에서는 마돈나가 자신의 화장품 사업을 한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는 추측과 곧 내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설도 제기됐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