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시점 예측한 최정철 박사 희망사항을 살펴보니”

입력 2018-06-12 19:33 수정 2018-06-12 19:41
출처=최정철 박사 페이스북


최정철 인하대 교수가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화에 대한 희망사항을 페이스북에 밝혔다. 그의 예언대로 7월 27일 남북미중은 종전선언을 할까.

그는 12일 페이스북에서 ‘저의 간절한 희망사항’이라는 글을 통해 “6월 12일 북미회담, 6월 23일 한러정상회담, 7월 27일 남북미중 종전선언, 8월 15일 남북기본협약 및 북미수교, 8월 29일 북일수교(일제강점배상금 500억달러)”를 예측했다.

그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 북미수교, 남북기본협약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면 남북경협이 매우 활성화될 것”이라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핵심공약인 영종도~신도~강화도 연륙교, 모도~장봉도 연도교, 강화~북한 개성 연결도로, 강화 교동~북한 해주 연결도로가 추진되면, 인천~인천국제공항 및 영종~강화~개성 및 해주는 가장 중요한 남북연결도로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