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순간, 역대급 통역” 안현모에 무한 애정 보인 라이머

입력 2018-06-12 16:27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SBS 방송 캡쳐)

힙합 가수 라이머(41)가 아내 안현모(35)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안현모는 SBS 뉴스특보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서 12일 오후 동시통역을 했다.

그는 안현모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캡쳐한 후 ‘역사적 순간, 역대급 통역’이라며 칭찬했다.

사진=뉴시스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해 9월30일에 결혼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라이머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결혼을 결심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안현모는 SBS 출신 기자로 2016년 말 퇴사해 프리랜서 및 통역사 겸 MC로 활동 중이다. 남편인 라이머는 버벌진트, 범키, 강민희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대표 겸 래퍼다.

손민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