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상조회, 착한 상조실천에 앞장서다

입력 2018-06-12 14:25
재향군인회상조회가 비전2020 선포식과 함께 김광열 대표이사의 ‘고객이 먼저다’라는 경영 기조 아래 회비 안전관리 및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착한 상조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향군상조회는 ‘착한 상조’ 실천을 위해 상조업계 최초 병무상담 멘토링 서비스(무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이 미처 찾아가지 못한 해약환급금을 찾아 돌려주고 고객 중심의 의전 서비스 제공, 기존 상조상품의 크루즈 여행 상품 전환 등의 다양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지원서비스에도 참여하여 착한 상조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마음든든·국민감동 서비스'로 고객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사자가 해약 신청 중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채 사망했거나, 준비서류 이행 미흡으로 환급금을 찾아가지 못하는 특별한 경우에도 절차를 간소화하여 해약반환금 수령을 용이하게 지원하고 있다. 금번 사례는 해약신청 후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계좌가 해지 처리되어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던 중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유가족을 수소문하여 환급금을 전달한 것이다.

현재까지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해약환급금 미지급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 “마음든든·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직접 발로 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도경영·소통경영을 통해 더욱더 신뢰받는 재향군인회상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