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참매 1호 싱가포르 도착, 김여정 탑승 추정” 싱가포르 언론

입력 2018-06-10 17:23 수정 2018-06-10 17:25
참매 1호.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가 10일 오후 3시45분쯤(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참매 1호에는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 1부부장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보도했다.

참매 1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북한시간 기준) 평양에서 출발해 직선 항로로 운항한 끝에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평양을 출발한 중국 고위급 전용기인 보잉 747기종의 중국국제항공 CA61편을 타고 오후 2시36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