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돌’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었다.
가온차트는 8일 “지난달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3집이 14일 동안 166만4041장이 팔렸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3집은 현재 월간 앨범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이고, 동시에 단일 앨범 월간 판매기준으로 2000년 발매된 조성모 3집(170만5127장·한국음반산업협회 집계) 이후 17년8개월 만에 166만 장을 넘긴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3집은 선주문량부터 150만2552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밴드의 사상 최다 주문량이다.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판매)은 100만 장을 넘어섰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