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스톰, IPO주관사에 '미래에셋 대우' 선정

입력 2018-06-08 17:40

㈜티비스톰(대표 장호연)이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미래 에셋 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티비스톰의 계약은 지난 7일 오전 티비스톰 대회실에서 체결됐으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티비스톰은 국내 SK브로드밴드와 LGU+, 스카이라이프 및 해외 인도네시아 릿뽀(LIPPO)그룹의 링크넷, CT그룹의 트랜스비전(Transvision) 등에 셋톱박스 미들웨어 플랫폼과 각종 서비스를 공급해 왔다. 최근 국내 최대의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업체인 나이스디앤비에서 우수기술기업인증서를 받으며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셋톱박스 미들웨어에 대한 기술경쟁력 및 기술 사업역량을 보유한 우수기술기업으로 기술신용평가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인 T3 평가까지 받으면서 티비스톰은 막대한 기술적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티비스톰은 인도네시아 트랜스비젼사와 위성서비스 플랫폼 공급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맺었다. 현재 위성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위한 Head-End(송출시스템) 시스템 구축 및 셋톱박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는 티비스톰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