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 미래의 신기술 한 자리에

입력 2018-06-07 15:12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경항공기를 시승하고 있다.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69개 기관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국토교통분야의 우수 연구성과와 신기술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69개의 기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혁신성장관, 국민복지기술관, 세계화기술관, 미래기술관, 국토교통 R&D관, 기술사업화관, 기술인증관, 채용상담관 등으로 구성됐다.

국산부품을 장착해 판교에서 시범 운영 예정인 차세대 융합기술 연구원의 자율주행버스, 장수명 주택, 경항공기, 무가선 트램, 드론 등 국토교통 관련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간의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창의와 열정에 정부의 지원과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국토교통 산업은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축사하는 김현미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내빈들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드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 드론 퍼포먼스.

무가선 트램 둘러보는 김현미 장관.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경항공기.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드론.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무가선 트램 전시관 둘러보는 학생들.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무가선 저상트램 시승하는 가족.

김현미 장관이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마련된 국토교통굿잡페어를 찾은 구직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마련된 국토교통굿잡페어를 찾은 구직자들.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드론.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전시된 자율주행자동차.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