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아들 조수훈, SNS로 ‘가게 홍보’ 여론은 ‘싸늘’

입력 2018-06-07 14:50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SNS를 통해 활발하게 가게 홍보를 하고 있어 뭇매를 맞고 있다.

조수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리가 없어요. 나이스~’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올렸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조수훈은 아버지 조재현의 ‘성폭력 논란’ 이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곤지암’을 이용해 자신의 업체 홍보 영상을 게재하면서부터다.

네티즌 반응은 싸늘하다. 하지만 “이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모르겠다”는 식의 글도 적지 않다.

조수훈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했었다. 최근 국내 첫 질소 아이스크림 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