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합정역서 전동차 고장으로 연기 “화재 아니야”… 출근길 대혼란

입력 2018-06-07 09:05 수정 2018-06-07 09:12

7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tbs교통방송은 이날 트위터에 “지하철2호선 합정역 연기 신고는 전동차고장으로 확인돼 정상운행중이나 내선방면 지연운행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bs교통방송 트위터 캡처

앞서 합정역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 당산방면 외선터널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19대원들이 출동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조만간 운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