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제주방송 제주선교 110주년과 개국 7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입력 2018-06-06 08:56 수정 2018-06-06 11:20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이 제주선교 110주년과 개국 7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한다.

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단협의회(회장 신관식)’와 ‘엑스플로(EXPLO) 2018 제주선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명)’가 공동 주관한다.

엑스플로 2018 제주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함께(Together)’로 CCM 그룹 어노인팅(기름부으심)이 출연해 제주 도민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엑스플로 2018 제주선교대회에는 새별오름과 제주 전역에서 450여개 제주지역 교회 성도, 국내외 참가자 등 총 3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이 제주의 복음화를 위해 영상선교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그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성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제주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의 동력을 이끌어내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