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뒤 경련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현재 요양중이라고 밝혔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증세가 나타난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에서 추자현이 출산한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저녁 아들을 출산했다. 추자현은 출산 전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임신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