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출산 후 경련 증상… 소속사 “현재 휴식중”

입력 2018-06-04 18:03

배우 추자현이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뒤 경련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현재 요양중이라고 밝혔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증세가 나타난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에서 추자현이 출산한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캡처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저녁 아들을 출산했다. 추자현은 출산 전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임신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