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한 교차로서 1t 트럭이 앞서가던 고속버스 충돌..6명 부상

입력 2018-06-04 14:25
전남 무안의 한 교차로에서 1t 트럭이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충돌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오전 8시46분쯤 무안군 현경면 한 교차로에서 이모(50)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이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정모(72)씨 등 고속버스 승객 5명도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고속버스에는 운전사 박모(47)씨와 승객 30여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