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이 되었다. 6월은 평소 업무 스트레스가 북받치던 직장인, 과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학생, 가사 노동에 지쳐있던 주부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렘을 안고 맞이하는 달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남은 물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이런 설렘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마냥 기쁜 마음으로만 대책 없이 맞이해서는 안 되며, 우리 신체 전반의 문제들을 한번쯤 되짚어 보고,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의 통증이나 불균형과 같은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특히 몸에 쌓여있는 근골격계의 통증을 미리 개선하여 더욱 즐겁고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휴가철에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장시간 교통정체에 시달려야 한다. 장시간 한 자세로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근골격계에 부담과 스트레스를 쌓이게 할 수 있다. 만약 그동안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던 사람이 이 교통정체를 겪게 되면 부담과 스트레스가 더욱 쌓여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등의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여행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그 동안 바쁜 일상생활을 살아감에 있어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아 몸이 굳어진 사람이라면 야외 활동에 더욱 주의를 요해야 한다. 특히 몸이 굳어진 상태에서 준비 운동을 하지 않고 과격한 스포츠 활동이나 물놀이 등을 하게 되면 근골격계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실제로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한 활동을 했다가 신체 중에서도 움직임이 가장 많은 곳인 어깨나 허리, 무릎 등에 손상을 입어 어깨 충돌 증후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에 노출되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쌓여있던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무작정 여행길에 떠나버린다면 통증이 더욱 악화되어 특정 질환으로 초래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그 동안 몸에 쌓여 있던 근골격계 통증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 부담은 적고, 통증이나 신체불균형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도수치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름 휴가나 야외활동 전에 주사, 약물치료 등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출혈, 마취, 절개의 부담이 전혀 없는 도수치료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오직 손으로 틀어진 근골격계를 바로 잡는 치료로 인간이 생체역학적으로 재생 능력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체형을 바르게 교정하기 때문에 이후 재발과 만성화의 문제까지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신체전반에 나타나는 통증의 개선과 신체불균형까지 바로 잡을 수 있다.
영등포 당산동 뉴슈로스의원 이주희 원장은 “최근 단순히 도수치료만을 진행하는 것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4단계의 정밀 검사 시스템을 통해 신체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이는 각 분야의 숙련된 치료사들이 물리, 도수, 운동 3단계의 치료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신체 전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무덥지만 그만큼 휴가를 즐길 수 있는 6월, 물론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도 크겠지만 그 동안 몸을 괴롭히던 통증들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6월에는 통증과 신체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적 치료를 시행하고 통증과 신체불균형 해소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름을 맞이 하는 것이 좋겠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