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아이유는 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에이핑크 정은지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루게릭 환우분들, 가족분들,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아이유는 이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절친한 사이인 배우 강한나와 작사가 김이나, 가수 선우정아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7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