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향하는 북측 실무 대표단…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어디에?’

입력 2018-06-03 13:05

3일 오전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의 숙소인 플러튼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북미정상회담 북측 실무단 관계자들이 김 부장이 평소에 타던 벤츠 차량을 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김 부장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았다. 현지 매체인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장소는 상그릴라 호텔이 가장 유력하며, 풀러튼 호텔과 카펠라 호텔이 각각 북미 정상의 숙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