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공예체험 수업이 3차시부터 본궤도에 올랐다.
2일 인천시와 중구 및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프로그램이 3차시 수업을 맞아 정상화됐다.
특히 내부 수선비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불연 수성 게르마늄 페인트를 활용한 ㈜대진특수도료의 작업이 완료되면서 아토피 등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한 환경이 조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수업은 종이접기와 오븐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공예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