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3번째 공예체험 강의를 들어보니

입력 2018-06-02 15:23
2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의 협력으로 실시된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사업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장애학생들이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예술단에서 종이문화재단 손진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종이를 이용한 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일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예술단에서 열린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프로젝트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장애학생들이 공예체험 강의에 참가해 오븐에 구울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공예체험 수업이 3차시부터 본궤도에 올랐다.

2일 인천시와 중구 및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프로그램이 3차시 수업을 맞아 정상화됐다.

특히 내부 수선비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불연 수성 게르마늄 페인트를 활용한 ㈜대진특수도료의 작업이 완료되면서 아토피 등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한 환경이 조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수업은 종이접기와 오븐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공예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