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한 달 수입? 5000만원 넘을 때도 있어"

입력 2018-06-02 01:45 수정 2018-06-02 01:46
사진=SNS 캡처

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이사배가 '뮤직뱅크'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사배는 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곡 ‘E.N.C’를 열창했다. 이사배는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기회로 이벤트 음원을 내놓게 됐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사배는 곰돌이 인형 복장으로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귀여운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사배의 디지털 싱글 ‘E.N.C’는 눈(Eyes), 코(Nose), 입맞춤(Chu)의 약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이사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서 뷰티 유튜버로 전향, 150만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특히 이사배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공개하며 세간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한 달 수입 5천만원이 넘느냐"는 질문에 "넘을 때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사배는 "많이 봐 주신 많은 분들이 이뤄내준 성과인 것 같다.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