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전현무-한혜진 결별 걱정한 진짜 이유는?

입력 2018-06-02 01:06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이시언이 사내 커플인 전현무와 한혜진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현재 방송중인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 내 사내커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한 이시언은 전현무-한혜진 커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이재은과 자신의 연애를 언급하자 "나와 전현무-한혜진은 다르지 않는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혼자 산다'에서) 사내연애를 하고 있어 우리도 사실 눈치가 보인다. 혹시 싸웠을까봐 눈치를 본다"고 말했다.

"전현무-한혜진이 열애설 이후 싸운 것 같았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나는 많이 느꼈는데, 두 사람은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앞으로도 걱정이다. 혹시나 헤어지면 누가 하차할 것인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