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고위급회담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이하 사진공동취재단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사진이 공개됐다. 북측 대표단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오전 9시 30분쯤 통일각 계단을 내려와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화의집 안에서 리 위원장을 기다리고 있다가 맞았다.
남북은 이날 20분간 진행된 전체회의 모두발언으로 회담을 시작했다. 6·15 공동행사와 이산가족 상봉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상호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전체회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측 고위급회담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북측 고위급회담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판문각을 나와 남측으로 이동하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1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북측 고위급회담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이동하고 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1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