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유튜버 새벽이 자신의 이름을 딴 새벽팩을 6월 1일 론칭한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새벽팩을 소개했는데 구매처와 가격을 문의하는 등 론칭을 앞두고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벽팩은 새벽팩이라는 제품명처럼 뷰티유튜버 새벽이 제품과 마케팅 기획에 직접 참여했으며, 대학병원 피부과 처방 브랜드의 연구개발진과 화장품 기업의 전문 컨설턴트가 제품 연구 및 제조에 참여한 제품이다.
유기농 인증 성분을 통해 피부에 화이트닝과 보습 효과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춘 ‘새벽팩’은 이미 유튜브 구독자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남다른 스킨케어법으로 좋은 피부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뷰티유튜버 새벽이 참여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뷰티유튜버 새벽은 “뷰티유튜버라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영상 및 화보 촬영과 해외 스케줄, 행사 참석 등을 위해 빈번하게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할 수 있는 스킨케어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다. 바쁜 해외일정 중에는 특히 마스크팩을 많이 사용하는데 국내외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보며 좋은 제품은 SNS를 통해 소개하곤 했는데 이렇게 이름을 내건 제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론칭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뷰티유튜버 새벽이 직접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며 갖게 된 좋은 제품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벽팩’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제품인 만큼 성분 및 제품 기술력에 신경을 썼다.
우선 성분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색하고 분석하는 소비자층을 위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등급을 받은 성분들을 함유했으며, 자연성분에서 얻는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주성분인 아세로라추출물의 비타민C 성분을 통해 미백 개선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아세로라추출물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를 고온고압방식으로 추출 시에는 비타민C가 파괴되기 쉽다는 점 때문에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저온저압추출방식을 사용해 비타민C를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에 그대로 전달시키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 공법은 국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연구, 개발됐으며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그 외 성분들은 USDA(미국)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와 COSMOS(유럽) 승인을 받은 유기농 성분을 함유했고,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유기농 목화솜 원단을 시트로 사용, 안전성을 우선에 두고 제작됐다.
메르시모닝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자연추출물이 주는 효능은 미비하지 않을까라는 소비자들의 관념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사용 후 나타나는 미백 개선효과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메르시모닝의 ‘새벽팩’은 6월 1일 론칭 기념 특별 할인가를 적용해 한정수량으로 블로그를 통해 먼저 오픈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