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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속보) 트럼프, “북 고위인사 김정은 친서 가지고 워싱턴 방문할 것”
입력
2018-05-31 22:25
수정
2018-06-01 00:00
AP 뉴시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산타페 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 희생자 유족을 만나러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의 정상회담은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한 고위인사가 워싱턴DC에 6월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