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벨벳 매력’…미스 유니버스 조세휘 일상 (사진)

입력 2018-05-31 17:12


이하 조세휘 인스타그램

미스 유니버스 조세휘가 사랑스러운 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세휘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풍성한 컬이 돋보이는 웨이브 펌이 눈길을 끌었다.

이스라엘에 다녀왔다는 그는 “그동안 머리카락 권태기를 오늘로 완벽히 해소했다”고 적었다. 줄곧 긴 생머리였던 머리를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이다.


조세휘는 다음날에도 사진을 올리며 “머리를 바꾸고 다양한 별명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나 기억에 남는 별명은 이스라엘 사람, 이집트 사람, 아랍 왕자, 알파카, 라면볶이 등”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정말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조세휘는 2014년 미스코리아 미스경기 선발대회에서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대상을 받아 2017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조세휘는 인하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영어와 일본어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미인대회 화장법을 공유하는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올해 초 skyTV ‘여행가.방’에도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