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장단 공백, 멈춰버린 입법부

입력 2018-05-30 11:21

20대 전반기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임기가 끝나 모두 공석이 됐다. 이 가운데 새 의장단 선출에 대한 여야의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사실상 제기능을 하지 못해 ‘식물 국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6월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놓고 ‘방탄 국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