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스파이더맨’ 프랑스 시민됐다

입력 2018-05-29 17:50

26일 프랑스 파리 18구역의 한 아파트에서 발코니에 위험하게 매달린 4살 남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한 남성(왼쪽)아파트 발코니를 오르고 있다. 마무두 가사마란 이름의 말리 출신 남성은 아이를 구사히 구해내 프랑스의 영웅이 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대통령 궁에서 가사마를 만나 용감한 행동에 감사를 표하고 그에게 프랑스 시민권을 부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