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강타한 폭풍 ‘알베르토’… 아랑곳하지 않는 서퍼 ‘눈길’

입력 2018-05-29 17:22

아열대성 폭풍 알베르토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된 가운데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서 한 서퍼가 거친 날씨에 아랑곳 않고 바다 속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알베르토의 영향에 대한 보도를 위해 이동 중이던 WYFF-TV의 앵커와 촬영기자 2명이 뿌리뽑힌 나무가 차량을 덮치면서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