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사고… 2명 사망·3명 전신화상

입력 2018-05-29 17:45 수정 2018-05-29 17:4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9일 오후 4시17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51동 추진제 충전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전신에 3도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5시10분 화재를 모두 진화했으며, 공장 관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