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씨잼, 라이브 방송·무대에서도 ‘흡연’했다

입력 2018-05-29 06:06

래퍼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평소 라이브 방송이나 무대 등에서 수시로 담배를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씨잼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씨잼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나처럼 건방져야 한다. 남들의 눈치 볼 필요 없다. 너가 생각하는 너가 정답"이라며 담배를 태웠다.


씨잼은 무대에서 여러 차례 흡연 퍼포먼스를 진행해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의 한 클럽에서 씨잼이 담배를 손에 들고 공연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