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셋째 임신…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입력 2018-05-28 10:38 수정 2018-05-28 10:55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_뉴시스

배우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28일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가 셋째를 임신했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라며 “가족들 모두 임신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임신 초기이며 출산은 올해 12월 예정”이라 밝혔다.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는 임신 소식에 매우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다둥이 부모’가 됐다며 기뻐하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말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5월 두번째 딸을 순산했다.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이후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완벽한 아내’, ‘욱씨남정기’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남자주인공 김도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어 레터 프롬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으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을 물론 작사가 및 라디오DJ 등으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