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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노조와해 의혹 받고있는 박상범 삼성전자 서비스 대표
입력
2018-05-28 10:18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삼성그룹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박 전 대표이사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파괴 활동 전반에 관해 조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출신의 박 전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