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석(溫石) 백기환(사진) 목사 서거 1주기 추모예배가 다음 달 2일 오전11시 고인이 설립한 서울 노원구 서울중앙교회(백성혁 목사)에서 열린다.
백 목사는 예장 총회(중앙) 설립자로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이사장 및 총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을 지냈다.
예배 설교는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문대골(생명교회 원로) 목사이다.
문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중앙) 신학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신앙과 유지를 되새기는 한편, 교단 내 40~50대 교역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다니엘 기도회’ 발족식을 갖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